전성규 대전 개방형직위 감사관 최종합격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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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대전 개방형직위 감사관 최종합격자 결정

감사업무 수행 적임자 '호평'

  • 승인 2015-06-02 17:56
  • 신문게재 2015-06-03 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 전성규 감사관
▲ 전성규 감사관
대전시교육청이 공개 모집한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전성규(57) 현 총무담당사무관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이번 개방형 직위 감사관에는 내부 2명, 외부 3명 등 최종 5명이 공모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1차 서류 및 면접시험과 인사위원회의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전 사무관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임용후보자로 결정된 전 사무관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청주대와 한국교원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3년 충남교육청 소속 전의중학교에서 공직에 입문해 1989년부터 대전교육청에서 근무했다.

다양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베테랑 사무관으로 감사관으로서의 전문성과 대전교육에 대한 높은 이해도, 현황 및 실정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전 사무관은 다음달 1일 임용 예정으로 앞으로 ▲감사계획의 수립 및 조정·처리 ▲외부감사(국정감사 등) 수감결과 처리 ▲교육청 산하기관, 각급학교에 대한 감사 ▲반부패 청렴대책 수립 및 시행 ▲진정·청원사항과 관련된 조사 및 처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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