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에 따르면 출품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남인 일반인, 사업자, 도내 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거쳐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접수한다.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모두 6개 분야다.
도는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추세에 부합된 작품을 선별해 분야별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20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충남대표로 출품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분야별 수상작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공주문화원에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공예협동조합 홈페이지(www.crafts.or.kr)를 참조하거나, 도 문화정책과(☎ 041-635-2415)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예문화 확산과 아름다움과 상품이 결합된 창의적 혁신적 공예품 창출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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