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개관 후 10년간 다양한 기업지원사업들을 수행하면서 연평균 바이오기업 150여개사를 지원하며 코스닥 상장 지원 6개사를 포함해 코스닥 기업 9개사 지원, 바이오벤처기업 국내외 투자유치 820여억원, 교육생 1000여명 배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입주기업인 레고켐바이오(졸업), 알테오젠(현재 입주), 제노포커스(졸업)와 지원기업인 바이오니아, 네오팜, 파나진 등 지역 바이오벤처기업들은 코스닥에 상장할 정도다.
NMR(핵자기공명분광기) 등 첨단 바이오연구개발 장비 47종 51대를 갖춰 700여개사에 연구개발과 제품 품질검사를 지원, 벤처기업들의 장비구축비 800억여원을 절감했다.
지역바이오생태계 조성을 위해 바이오클러스터협의회를 시작으로 첨단의료산업 육성포럼, 바이오 및 메디컬 CEO클럽, 바이오기업교류회에 이어 현재 바이오의약, 분자진단, 바이오소재 등 3개 비즈클럽과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벤처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입주와 창업지원을 통해 매출액 352억원 상승, 신규고용 230여명, 입주기업 국내외 투자유치 820여억원 등 성과를 거뒀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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