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줌 in] 대전·충남북 전세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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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줌 in] 대전·충남북 전세가 하락세

충청권 아파트 거래시장… 매매가 충북 0.05%↑·세종 0.04%↓

  • 승인 2015-05-31 16:24
  • 신문게재 2015-06-01 4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지난주 충청권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대전과 충남은 보합세, 세종은 하락세, 충북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에서는 세종만 보합세를 나타냈을 뿐 대전, 충남·북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31일 국민은행 주간부동산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서울은 22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0.12% 올랐으며 서울은 50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전의 매매가는 0.0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동구를 비롯해 서구, 대덕구 모두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중구는 0.02% 상승한 반면, 유성구는 -0.03%로 하락세를 보였다.

세종의 매매가는 -0.04%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충남의 매매가는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천안, 공주, 아산이 모두 0.00%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논산과 계룡은 모두 -0.06%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충북의 매매가는 0.05%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청주 0.03%, 충주 0.11%, 청원 0.04%씩 올랐다.

대전의 전세가는 -0.05%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구는 0.05% 상승했다. 서구와 유성구는 각각 -0.14%, -0.01%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세종의 전세가는 0.0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충남의 전세가는 -0.01%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천안, 공주, 아산은 0.0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논산과 계룡은 -0.07%, -0.06%로 하락세를 보였다.

충북의 전세가는 -0.01%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충주만 0.07%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청주와 청원은 각각 -0.02%, -0.06%씩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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