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일생을 간호 전문직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행사로 이날 간호과 2학년 91명은 “환자들에게 사랑의 실천과 봉사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송정보대 간호과는 남학생을 별도로 선발하고 있으며, 예비 남자 간호사 50여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신설돼 총 3기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모의병원 '솔 하스피털(Sol-Hospital)'을 운영하면서 전문 간호사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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