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 1일 신규 신청분부터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05~3.30%에서 3.15~3.40%로 변경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일 보금자리론 금리를 0.2%포인트 올린 바 있다.
공사 측은 국고채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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