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 정구부가 제51회 전국대학정구춘계연맹전 겸 2015년도 전 일본대학정구 왕좌결정전 파견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기념촬영한 모습.[대전시체육회 제공] |
대전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순창군 다목적실내정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대전대 김재빈은 1, 2학년부에 출전해 8강전에서 군산대 박범수를 4-2로, 준결승서 경남과기대 장문규를 4-1, 결승에서 충북대 김주영을 4-2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윤시영, 신봉수(이상 1학년)는 개인복식 1, 2학년부 8강에서 홍용희· 최정진(서해대)을 4-2로 각각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최정관·장문규에게 2-4로 석패해 동메달을 가져왔다.
강태훈과 우성재(이하 4학년)는 개인복식 3, 4학년부에 출전해 준결승에 올랐지만 군산대 이현승, 이광삼에 2-4로 져 동메달에 만족 권기빈(3학년)은 개인단식 3, 4학년부에 출전, 준결승서 한경대 백두산에 1-4로 졌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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