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도 농업기술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도 기업통상교류과의 지원을 받아 3년째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연수생은 나이지리아(1명), 네팔(1명), 마샬제도(2명), 모잠비크(2명), 태국(2명), 파푸아뉴기니(2명), 중국(2명) 등 7개 국가 12명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연수에서 벼 고품질 다수확 생산이론 교육과 첨단 농기계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해 연수생의 역량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3년 7개국 18명, 2014년 8개국 14명을 대상으로 선진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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