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이 회장은 특히 “21세기 고도화된 자본주의는 풍요로움을 선사했지만 깊어가는 빈부의 양극화와 이에 따른 기회의 양극화 등 풀어야 할 과제도 함께 안겨줬다”며 “사회지도층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퍼뜨리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아너 소사이어티는 역경을 딛고 이루어낸 성공을 지속가능한 나눔과 품격있는 환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파트너가 되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너 소사이어티는 돈을 가치있게 쓰는 사람의 모임”이라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옛말이 있지만, 이제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에게도 알려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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