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에서 80개의 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충남은 이번 소년체전에 선수 777명, 임원 322명 등 109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25개, 동메달 30개 등 메달 80개 획득을 목표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금 21개, 은 17개, 동 33개 등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에 비해 많은 것이다.
일단 올해 대진추첨 결과 예상 전력은 금 25개, 은 24개, 동 42개다.
육상에선 금과 은 각 1개 동 3개, 축구와 야구에선 각각 동 2개 획득을 점쳤다.
정구에선 금과 은 각 1개, 탁구와 핸드볼에선 은과 동 각 1개, 사이클에선 동 1개, 복싱에선 금 1개와 은 2개, 레슬링에선 금과 은 각 1개 및 동 3개를 예상했다.
효자종목인 역도에선 금 3개와 은 5개, 동 6개가 기대되며, 씨름에선 금과 은 각 1개 및 동 2개, 유도에선 금과 은, 동 각각 2개, 양궁에선 금과 동 각 1개, 사격에선 금, 은, 동 각 1개, 체조에선 은 2개와 동 3개를 각각 획득할 것으로 봤다.
하키에선 금과 동 각 1개, 펜싱에선 동 2개, 배드민턴에선 금 1개, 태권도에선 금과 은 각 1개 및 동 6개, 카누에선 금과 은 각각 2개, 조정에선 금 2개와 동 1개, 요트에선 금 3개, 골프에선 금 1개, 바둑에선 동 2개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니스와 농구, 배구, 롤러, 볼링, 트라이애슬론에선 메달이 아예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도체육회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목표달성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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