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6·25 전쟁과 순국선열에 관련된 도서를 읽고 난 소감을 작성하면 되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접수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A4용지 1장 이내 또는 200자 원고지 5매 내외로 감상문을 작성해 갈마·가수원·둔산·어린이 도서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등 총 6명의 입상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533-4283), 가수원도서관(☎543-0051), 둔산도서관(☎471-2572), 어린이도서관(☎581-2574)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전쟁을 모르고 자라온 아이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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