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포럼은 22일까지 인천에서 유네스코와 교육부가 주최하며, 전세계 195개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모두를 위한 교육(EFA)'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15년을 이끌 세계 교육 목표를 설정하는 국제회의다. 또 행사 기간 중 개최하는 세계시민교육 전시회는 학교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널리 확대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전시 부스에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와 다문화교육, 국제이해교육 분야에서 그동안 실천해온 산출물과 지도 자료를 전시하는 한편 관람객이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의 충남교육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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