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전국 처음으로 반려동물 다이빙 수영대회가 개최되며, 노령견 건강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또 반려동물의 행동교정과 심리치료를 내용으로 하는 반려견 교육세미나, 반려동물 스킨케어, 반려견 콘테스트, 반려동물 집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향후 세계적인 규모의 대회도 유치하는 등 반려동물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4일 전국 반려인 카페회원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운주산 문화유산 답사기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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