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성단체는 '지역여성계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가 민선6기 여성정책의 일환으로 대전 4곳에 위치하는 평생교육문화센터(구 여성회관)를 여성·가족의 활동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결정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며 “이를 계기로 대전시는 시대변화에 따른 지역여성들의 보다 복합적인 특성,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성인지적 정책을 사업 전반에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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