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연구로 및 중성자 이용 연구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1995년 첫 임계에 도달한 이후 올해 가동 20년째를 맞은 하나로의 이용 성과 정리 및 향후 활용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가 연구용 원자로를 처음으로 수출한 요르단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15개국 50명 이상의 외국 전문가도 참석한다.
행사와 연계해 12일과 13일 이틀간 우리나라와 일본 양국 간 중성자 조사시험 분야 기술 교류를 위한 '제8차 KAERI-JAEA 공동 세미나'가 열린다. 또 14일과 15일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워크숍'이 원자력연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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