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도청과 태안반도 일원에서 중국 투자기업 CEO 초청 태안반도 관광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방문단은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인 헝화그룹 쾅샤오양 회장을 포함해 중국전국공상연 부동산상회 대외교류합작센터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일 입국 후 첫 일정으로 당진 솔뫼성지와 내포신도시를 둘러본 후 도청에서 안희정 지사를 포함한 도와 시·군 관계자들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도 투자유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태안 꽃지지구와 운여·지포지구, 서산·부여·서천의 산업단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8일에는 천리포수목원에서 2일차 일정인 꽃지지구와 운여·지포지구를 중심으로 한 태안, 서천, 보령 일대에 대한 현지 답사에 나선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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