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표 의원 |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사진)은 지난 6일 문형표 복지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노인복지청 신설 법률안을 적극 검토,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정부 15개 부처에서 노인 분야와 관련된 중복성 있는 사업이 54개로, 실효성이 있는 정책을 위해서는 노인복지 정책 추진 창구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홍 의원은 노인복지청신설 법안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지난 2013년 7월 대한노인회와 함께 132만여명의 입법청원을 받아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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