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유승민·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 등 국정 현안에 대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의원들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새누리당만이 참여, 찬성 151표, 반대 6표, 무효 1표로 동의안이 가결됐다.
이로써 박 대법관 임명동의안은 지난 1월 26일 국회에 제출된 지 100일 만에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처리를 더 이상 미루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며 사법부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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