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5G 이동통신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고남석 박사는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ETRI 김형준 표준연구센터장은 ITU 네트워크 표준그룹 전체회의 부의장에 선출됐다.
5일 미래부 국립전파연구원과 ETRI 등에 따르면 1일 폐막한 ITU 네트워크 표준그룹 전체회의에서 한·중·일이 주도한 5세대 이동통신 표준연구반 설립이 결정됐다.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과 함께 부의장직을 맡으며 5명으로 구성된 의장단(의장국 캐나다)에 합류한다.
한편 ETRI 김형준 표준연구센터장은 ITU 네트워크 표준그룹 전체회의 부의장에 선출됐다.
ITU 네크워크 표준그룹은 차세대 네트워크의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하며 새로운 서비스의 특성과 이동통신망의 진화방향 등에 대한 국제표준화 연구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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