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에 변화와 혁신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 '이상하자'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캠페인 '이상하자'의 의미는, 통신사 간 과도한 경쟁을 벗어나기 위해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이상(異常)'한 시도를 통해 고객이 기대하는 '이상(以上)'의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가장 '이상(理想)'적인 통신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 JYP 박진영 프로듀서의 입을 통해 '이상하자'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예고편을 지난 25일부터 방송한 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는 광고와 드라마가 결합된 국내 최초 퓨전 사극 형식의 광고드라마가 전파를 타게 된다.
또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처음 접했을 때 모두가 이상하다고 여길 만한 생각과 물건이 등장하는 론칭편을 시작으로, '이상하자'는 슬로건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에 부합시킨 광고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모델은 배우 박해일, 고수, 걸그룹 AOA의 멤버인 설현을 비롯해 윤소희, 김응수, 성지루 등이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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