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대학은 명상과 수련을 통해 개인의 회복 탄력성을 진단하고 자기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도 소속 직원의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오늘의 당신이 내일의 우리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명상대학은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의 5급 이하 200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진행했다.
명상대학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잠시나마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능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자아성찰과 변화관리를 통해 보다 유능한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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