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규모는 30개 내외 기관이며, 지원규모는 300억원이다.
신청대상은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 비영리법인과 창업촉진을 위해 개별법에 따라 등록ㆍ지정된 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업투자회사 등이 해당한다. 지원대상은 참여기관 의지, 창업지원과 보육역량, 차별화 지원 프로그램, 컨소시엄 구성 등에 대해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주관기관은 유망 창업기업 발굴에서 자금지원, 멘토링, 투자연계에 이르기까지 창업기업의 수익모델 개발과 성장을 위해 집중지원한다. 사업아이템 검증·보강형, 사업모델 보강·개선형, 파트너·투자유치 연계형, 복합 연계 지원형으로 나눠 맞춤 지원한다.
발굴된 창업 1~2년차 기업은 생존을 위한 종잣돈(Seed Money)으로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확대하고 창업자 눈높이에 맞춘 자금, 시장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사업안정화를 지원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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