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간 1층 로비에서 오후 4시와 오후 7시 2회(각 50분)에 걸쳐 아시아 문화개발원과 공동 진행한다.
별도 신청 없이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정많은 열살 소년 파니가 아끼던 곰인형을 찾기 위해 알게된 '깔깔나무'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로, 카자흐스탄 설화를 배경으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상미디어와 세미 뮤지컬 형식이 결합된 새로운 창작 인형극으로 세종도서관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라며 “전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아름다운 무대와 목각인형, 음향효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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