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은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부족예산 확보를 비롯해 재해위험시설 등 학교교육여건 개선 시설사업, 국정과제 수행 사업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국고보조금,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534억원, 학교 신증설과 세입 결손 보전을 위한 지방채 발행 395억원, 전년도 이월금 270억원 등이며, 세출 예산은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부족분 289억원, (가칭)관저5초 신설 등 학교 교육여건 개선 시설 466억원, 교수학습활동지원 사업비 310억원,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비 39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6월초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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