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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세종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두루고 1학년 신동규·임병관·정효식 학생. |
학생의 창의력 계발 및 융합·탐구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두루고는 금상(3명), 은상(2명), 동상(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신설해 전교생이 13명에 불과한 두루고에서 전교생 절반에 가까운 1학년 학생인 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물 배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 수도꼭지 발명품' 으로 금상을 수상한 1학년 신동규 학생은 “평소 세수를 할 때 불편함을 느껴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세수를 할 수 있을까 고심 끝에 이 장치를 발명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3명의 금상수상자 신동규, 임병관, 정효식 학생은 세종시를 대표해 7월에 열리는 '제37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에 출전해 전국 발명학생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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