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계자는 “디자인이 제품 판매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상품의 가치와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도내 대학 산업디자인 관련 학과들은 학기 중 디자인 개발 수업을 진행하고, 우수 작품을 뽑아 오는 11월 20일 논산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29회 충남산업디자인대전에 출품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24개의 기업이 포장 등의 디자인 지원을 받았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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