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세택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충남 체육 발전을 위해 수영연맹이 해야 할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뜻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천 회장은 이날 행사에 5월말 제주도 소년체전에 출전할 꿈나무 대표선수들을 초청하고 “태권도 양궁 배구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감독들이 성공하고 있 듯 수영도 개발도상국에 나가면 그 이상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기록과 관계없이 중도에 수영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수영인의 자부심을 갖고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