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퇴직한 SW 전문가를 채용, 공공 SW사업을 지원하는 SW 시니어 활용계획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SW 시니어는 다음달 중 공개모집을 통해 5명을 선발하고 오는 2017년까지 2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1개 공공 SW사업(1222억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값주기 시범사업에 투입된다. 또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SW 주니어에게 실전 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SW 시니어와 함께 활동하도록 할 방침이다.
SW 주니어는 관련학과나 마이스터고 졸업생 등 SW분야 전공자를 별도로 선정, 오는 2017년까지 2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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