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장에서 생산한 철강 H빔을 크레인으로 들어올려 트럭에 싣기 위해 옮기는 과정에서 H빔이 추락해 박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H빔을 들어올리는 크레인은 전기를 사용한 자석이었으며, 이곳에 부착돼 들어올려졌다가 원인을 알수 없는 이유로 H빔이 떨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불러 안전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여부와 크레인 오작동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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