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좌와 현장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원은 '세종,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체험)이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주말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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