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996년 5월 개관한 청소년 자연수련원은 2009년부터 민간에 위탁해 현재는 (재)대전가톨릭 청소년회에서 운영 중이다.
규모는 4만9178㎡의 부지에 연면적 4416㎡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8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소강당, 세미나실 3개를 갖추고 있다. 또 한번에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을 비롯 무대와 체육관, 140석 규모의 식당 등 부대시설과 짚라인(약 100m), 레펠(5m, 8m, 11m), 행글라이더 시뮬레이션(약 100m), 수영장(120여 명 수용) 등 수련활동 시설이 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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