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충남도당 '총선 진용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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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충남도당 '총선 진용 구축'

예산서 상설위 통합 발대

  • 승인 2015-04-20 18:41
  • 신문게재 2015-04-21 3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은 20일 오후 예산에서 도당 상설위원회 통합 발대식을 열었다.
▲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은 20일 오후 예산에서 도당 상설위원회 통합 발대식을 열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이 본격적인 선거채비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은 20일 오후 예산군 덕산 리좀스파캐슬에서 도당 상설위원회 통합 발대식을 열고 진용 구축을 마무리했다.

발대식에는 나소열 도당위원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박수현 의원(공주) 등 주요 당직자들 및 김영애 여성위원장·차경선 장애인위원장·박인규 다문화위원장 등 14개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나소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상설위원회는 성·세대·계층·직능을 고려해 만들어진 위원회”라며 “오늘 이 자리는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뛸 충남도당의 핵심일꾼이 모두 모인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년 총선승리를 통해 비틀거리는 국정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자”고 덧붙였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특별강연을 통해 “상설위원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충남도정에 참여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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