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지역별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ㆍ군별 고용률ㆍ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또 경력단절여성, 사회보험가입현황 등을 파악해 경제활동 촉진 및 일ㆍ가정 양립정책 지원, 두루누리(사회보험) 사업효과 분석 등에도 활용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ㆍ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올해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오는 10월 공표할 예정이다.
박형수 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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