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덕규(디플로머시 회장) 백소회 총무는 이날 조찬간담회에서 “헌정회장으로 취임한 신경식 회장을 축하한다며” 며 “한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이완구 국무총리의 경사가 최근엔 사회의 논란이 되어 안타깝다. 해결점이 찾아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식 헌정회장은 “헌정사상 최초의 충청권 헌정회장이 됐다. 고향의 선후배께 감사 드린다” 며 “이왕 하는거 사무총장도 충청인의 이재환 전 의원을 선임했다”고 했다. 이어 “나라와 고향을 위해 모범을 보이겠다” 고 말했다.
이재환 헌정회 사무총장은 “사무총장으로서 회장을 충실히 모시며 충청을 보좌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구월환 전 연합통신 상무는 “충청인의 안중근, 류관순의 상징성을 기억 하자” 며 “최근의 정치적 모습이 좀 그렇지만 나라와 고향을 위해서 자성하자”고 했다.
임덕규 회장은 “화를 어떻게 복으로 전환 하느냐가 성공하는 자의 덕목이다” 라며 이전과 다르게 전체 참석자들이 일어 서서 “충청도 파이팅” 이라는 구호로 간담회를 마쳤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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