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44개 단위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도 물관리 9개 부서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체적으로 ▲충남 용수 수요 전망 및 원활한 공급 추진 방안 ▲가뭄에 대비한 조치사항 ▲호소와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단위사업 등을 논의했다. 또 합리적인 물관리 방안과 물 관련 각종 문제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안정적 수자원 확보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채호규 도 환경농직국장은 “보고회를 통해 선택·집중 투자로 인한 시너지 효과 등 각종 물 문제에 대한 신속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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