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부지사는 이날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태안화력발전소와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신진대교를 찾았다.
태안화력을 방문한 자리에서 송 부지사는 “태안화력은 국가기간산업으로 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평소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진대교에서는 “염해로 인한 손상과 조류에 따른 기초 세굴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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