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2013년 4월13일부터 지난해 4월16일, 지난해 4월17일부터 올해 4월13일까지 도내 1인 이상 사망자 발생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고발생건수는 119건에서 55건으로 사망자수는 143명에서 60명으로 각각 크게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58건에서 27건으로 줄었고 사망자 수도 74명에서 32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난사고 역시 21건에서 1건, 23명 사망에서 12명 사망으로 줄었다. 추락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1건과 12명, 화재사고는 각각 3건과 8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충남도가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골든타임 확보 노력 ▲구조·구급 및 수습·복구 지원체계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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