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대회 예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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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대회 예선 돌입

내달 8일까지 개인·단체전- 결선 23~24일 조이마루서

  • 승인 2015-04-15 18:19
  • 신문게재 2015-04-16 8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주)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롯데카드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의 시·도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과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가 주관하고 롯데카드가 스폰서를 맡은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통과자는 다음달 23~2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결선을 치른다.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는 가까운 단골 매장에서 이웃, 동네 지인과 함께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골프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골프존리얼이나 비전시스템이 설치된 가까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시스템에 로그인한 후 GLF 모드를 통해 해당 지역 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상품 규모는 1억원으로 푸짐하게 마련됐다. 우선, 지역 예선전에서 스트로크와신페리오 방식으로 계산, 우승자 36명에게는 스탠드백과 니켄트 아이언우드를 각각 제공한다.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최다라운드 등 각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브리지스톤보스톤백, 골프존 이용권, 로켓볼즈골프공 등을 증정한다.

결선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며 남자 개인 우승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2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100등까지 순위에 따라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여자 개인 우승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60위까지 순위에 따라 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단체전 1위는 백화점 상품권 200만원과 메달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홀인원(11번홀)을 달성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http://www.golfzon.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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