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문굿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창시자인 이광수의 비나리를 비롯해 양산 사찰학춤, 삼도사물놀이, 퉁소와 사자춤 다양한 레퍼토리로 70분간 국악의 정수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민족음악원의 다음 공연은 다음달 2·8·16·23일 4회, 6월에는 13·20일 2회, 9월 12일, 10월 10·31일 등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다른 주관단체인 (사)한국국악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강주형)는 내달 2일 부여 구드래 공원 야외무대 공연장에서 첫 개막공연을 시작해 9월 19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국악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자세한 공연일정과 프로그램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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