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4일 이춘희 시장을 비롯,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홈페이지 개편 완료보고회를 열고, 세부 추진사항과 수행결과 등을 보고하고, 홈페이지의 주요사항 등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세종시의 급변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행정ㆍ관광ㆍ생활ㆍ참여의 4가지 테마로 나눠 구축하고, 모바일, 태블릿PC, 노트북 등 어느 기기든 화면 사이즈에 맞게 최적화된 크기와 디자인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시는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6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7월 1일 시 신청사 개청일에 맞춰 정식오픈 할 계획이다.
또 시민참여통합창구시스템인 '시민의 창' 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편하도록 했다.
이춘희 시장은 “홈페이지는 구축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답변이 중요한 만큼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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