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에 따르면 세무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세상'은 세금에 대한 보다 새롭고 참신한 생각을 창출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리는 복지예산 등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연구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동아리 회원들은 매년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연구내용 발표와 상호토론을 거쳐 정리된 연구성과를 논문형식으로 작성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하는 '전국 지방세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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