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펜싱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5 세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종합 2위를 견인했다.
청소년대회와 유소년대회를 각각 치러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국가별 순위를 매기는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금 4개와 동 1개를 획득하며 이탈리아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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