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공람은 토지소유자가 지난해 8월 13일 건축계획 변경을 위한 세부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한데 이어, 최근 교통영향 분석ㆍ개선대책 심의결과가 반영된 보완서가 접수됨에 따라 하는 것이다.
신청된 아웃렛은 대덕테크노밸리 용산동 579, 608번지 9만9690.9㎡ 부지에 연면적 약 10만㎡의 규모로 건립, 250여 개의 브랜드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백화점 측은 오는 2017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웃렛 건립 추진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기간 내 시 과학특구과 또는 유성구 도시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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