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동탄예미지 완판…경쟁률 얼마나 되나

2신도시 451가구 계약 마무리…평균경쟁률 17대1 '1순위 마감'

금성백조가 올해 첫 분양한 동탄신도시 예미지 아파트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지난달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서 선보인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에 대해 지난 7~10일 청약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결과, 451가구 계약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분양한 동탄예미지 아파트는 지난달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 38가구를 제외한 413가구 모집에 706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96㎡ 등 모두 45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 등이다.

'동탄2신도시 A11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주거중심인 시범단지와 인접한 북동탄에 위치한다는 장점과 더불어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와도 가까워 상업·문화·업무 등 다양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