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학 중도일보 사장 “중부권 최고대회로 거듭날 것”

●제1회 중도일보배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가 중부권 최고의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1회 중도일보배 대전시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를 주최한 본보 송명학<사진>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사장은 이어 “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회다보니 다소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다양한 성과를 얻은 대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올바른 스크린골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더불어 스크린골프를 통한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대전시민 체력향상 및 건전한 스포츠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전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를 내년부터는 세종·충남·충북지역까지 확대해 중부권 최고의 스크린골프대회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의 더 많은 열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송 사장은 “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열린 대회임에도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줘, 향후 스크린골프대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와 조이마루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