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의원 |
사이언스콤플렉스를 비롯 대전지역 현안 해결 및 예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최 부총리를 만나 “사이언스콤플렉스 사업은 2013년 미래부와 대전시의 협약에 따라 500억원을 지원키로 협약한 사안임에도 미래부가 입장을 바꿔 300억원만 지원하고 200억원은 지원하지 않겠다해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약속이거니와 자칫 200억원 때문에 사업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당초 정부가 약속한대로 500억원을 전액 지원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도 요청했다.
그는 “충청권광역철도건설사업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하여 현재 KDI에서 분석진행중으로, 대전을 중심으로 인접된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충청권 핵심사업”이라며 광역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최경환 부총리는 “요청사안에 대해 즉각 검토하고, 사안별로 그 진행경위와 결과를 조만간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