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화재 시 대형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공장을 대상으로 대형재난 시 지휘체계 확립과 재난 수습능력 강화를 통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공주경찰서, 공주시,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10개 유관기관과 인력 78명, 장비 22대가 투입된 가운데 실제 재난상황을 가상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시설 내 저온창고에서 절연설비 과전압에 의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각 기관·단체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구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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