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택 의원 |
'위기의 상시화'로 요약되는 국내 경제의 위험을 제도적 차원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키 위해서다.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기업의 부실화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상시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나, 기촉법은 올해 말로 폐지된다.
정 의원이 새로 발의할 법안에는 총 신용공여액 5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총 신용공여액 제한규정을 폐지하고 기업·소수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토록 하며, 금융당국의 개입요건을 엄격히 제한해 시장의 자율을 강화하는 방안이 담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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