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5·SK텔레콤)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장(파72·74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잃고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50위에 그쳤다.
공동 18위로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최경주는 버디를 3개 기록하고도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PGA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최경주는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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