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종촌동 주민소통센터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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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종촌동 주민소통센터 생겼다

행복청 1-3생활권 복컴센터 완공- 어린이집·도서관 등 입주 예정

  • 승인 2015-04-06 13:54
  • 신문게재 2015-04-07 14면
  • 세종시=김공배 기자세종시=김공배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이 총 사업비 298억원을 들여 지난 2013년 5월 착공한 세종시 종촌동 1-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사진>가 행복도시 내 전체 22곳 중 다섯 번째로 완공돼 7일 준공식을 갖고 이달 말 세종시로 이관된다.

종촌동 주민들에게 행정ㆍ문화ㆍ복지ㆍ체육서비스를 제공할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층별로 기능을 특화해 지하층에는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실내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과 주차장 84면을 조성했다.

1층에는 주민센터와 어린이집, 2층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3층에는 알파룸(추가공간), 4층에는 문화의 집, 5층에는 도서관이 들어선다.

또 친환경녹색건축물 인증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지열, 태양광)를 도입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프리, Barrier Free) 최우수등급 획득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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